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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할때 알아두면 좋은 팁 6가지

하루땅콩 2015. 10. 19.


1. 메일을 자주 확인한다.

 비행기 티켓 예매를 완료하면 예매 완료 메일을 보내준다. 중요한 것은 비행기 시간이나 날짜가 바뀌었을 경우에도 이메일이 날아온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시간이나 날짜가 바뀌었으니 바뀐 시간과 날짜를 알려주고 그 때에 탈수 있느냐고 동의를 구하는 메일이 온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매를 완료 했다고 해서 비행사에서 날아오는 메일들을 무심코 지워버리거나 읽어보지도 않고 넘겨 버리는 경우가 많다. 메일을 자주 확인해주고 비행사에서 오는 메일 들은 항상 확인하고 잘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는 숙소나 여러가지 예매 티켓도 마찬가지 이다. 무엇인가를 예매했다면 그것을 사용 할 때까지 자주 메일을 확인하고 읽어보자. 





2. 공항 터미널을 잘 알아둔다.

 요즘 비행기 e-티켓을 많이 이용한다. 어떤 티켓에는 공항 터미널이 잘 나와있는데 어떤 티켓에는 터미널이 나와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보통 공항의 터미널은 여러개이기 때문에 자기가 탈 비행기가 있는 터미널을 잘 알아놔야 한다. 인천공항의 경우 터미널 간의 이동이 굉장히 편리하게 잘 되어있지만 다른 공항들 중에는 버스로 몇분더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타고 다른역으로 이동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터미널을 미리 알아두고 다른 터미널에가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3. 번호자물쇠 보단 열쇠자물쇠

 호텔 같은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여러명이 같이 사용하는 호스텔 다인실을 이용할 경우에는 짐을 도난 당할까봐 걱정된다. 그래서 사물함이나 캐리어에 자물쇠를 채워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번호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번호자물쇠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번호를 조합해서 자물쇠를 여는 방법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많은 도둑들이 쉽게 자물쇠를 열고 짐을 훔쳐갈 수 있다. 열쇠자물쇠를 이용하면 조금은 불편할지 몰라도 열쇠 없이는 자물쇠를 열기 어렵다. 나도 유럽여행중에 번호자물쇠를 사용 했다가 어느 도둑x에게 나의 노트북을 헌납한 적이 있다.




4. 여행자 보험을 보상 받기위해 폴리스 리포트를 꼭 받아놓자

 여행중에 자신의 물품을 도난 당했다면 그것을 증명할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폴리스 리포트인데 도난당한 후에 경찰서에 전화를 하거나 경찰서에 찾아가서 경찰에게 폴리스 리포트를 받아야 한다. 한국에 돌아와서 폴리스 리포트를 보험사에 제출해야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꼭 폴리스 리포트를 받도록 하자. 참고로 보상 받을수 있는 금액에는 제한이 있으니 보험을 들기전에 꼭 확인하고 잘 따져봐서 알맞은 보험을 들도록 하자.




5. 배경지식을 알아두고 가라

 '여행가는데 무슨 지식이 필요가 있으랴.. 그냥 가서 느끼면 되는거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여행가는 장소나 그 나라, 건물, 도시, 미술 작품 등에 대한 역사와 배경지식 등을 알고 가서 느끼는 것과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 무작정 가서 느끼는 것도 좋지만 배경지식을 알고 간 후에 경험하는 여행은 정말 몇 배는 더 흥미롭고 더 많은 것을 느끼며 전에 알던것 보다 더 새로운 것을 느낄 수 있다. 여행가기 전에 그 곳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공부하고 배경지식을 쌓고 가보자.




6. 구글지도를 활용하라

 여행을 다니며 구글 지도는 굉장히 유용하다. 근데 와이파이만을 사용하며 여행한다면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곳에서 지도를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좋은 방법이 있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그 장소에 대해 지도를 미리 확인한 후에는 그 곳에 대한 지도 데이터가 폰에 저장되기 때문에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아도 다시 지도를 확인 가능하다. 그러니 숙소에서 나오기 전이나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에서 구글 지도에 들어가서 미리 그 장소를 확인하도록 하자. 그 후에는 와이파이 없이도 지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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